New York Times를 통해 소개된 Edible Schoolyard Project (ESY)는 미쉘 오바마 영부인이 백악관에 Edible Garden을 만들 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SY는 텃밭과 주방이 교실이 되어 학생들이 자연의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하여 언어와 수학, 과학은 물론 영양교육과 인성교육을 접하고, 팀워크와 리더십,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에더블빌리지 학생들은 자연친화적인 ESY 교육과정을 통해 텃밭에 직접 씨를뿌리고, 가꾸고,
재배하는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비로소 한 생명체의 생명주기를 경험하게 되고,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들이 어디서 오는지를 알게 되며,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직접 요리해 보면서 각국의 문화를 접하게 됩니다.
Garden - Kitchen - Making mathematics delicious
에더블빌리지의 자연주의 교육은 1996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지역의 유명 유기농 쉐프인 Alice Waters가 개발한 ESY 프로젝트에 그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때부터 Alice Waters는 땅과 아이들의 연결, 그리고 자연의 다양한 소재들과 교과목의 연결을 주장하였으며 이러한 혁명적인 발상은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채소를
심고 가꾸어 점심으로 먹는 교육과정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텃밭과 주방은 자연스럽게 교실이 되었으며, 학생들은 생명체의 주기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전에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음식과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에더블빌리지는 Edible Schoolyard Project(ESY)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이중언어 유아교육기관입니다.